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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8, 2026
Apr 8, 2026

SEMI, 2025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 1,351억 달러…전년 대비 15% 증가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는 2025년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이 2024년 1,171억 달러에서 15% 증가한 1,3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장은 첨단 로직과 메모리, AI 관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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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글로벌 전공정 반도체 장비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웨이퍼 가공 장비 매출은 12% 증가했으며, 기타 전공정 부문도 13% 성장했다. AI 관련 수요와 지속적인 노드 및 기술 전환에 힘입어 첨단 로직 및 메모리 생산능력에 대한 투자가 이러한 성장세를 견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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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공정 장비 부문 역시 2025년에 강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AI 디바이스와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로 성능 요구와 테스트 강도가 높아지면서 테스트 장비 매출은 전년 대비 55% 급증했다. 또한 첨단 패키징 기술 도입이 계속 확대되면서 조립 및 패키징 장비 매출도 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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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이러한 성장세는 AI가 첨단 반도체에 대한 수요를 가속화하면서, 업계의 생산능력 확장이 얼마나 빠르고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라고 말하며“웨이퍼 팹 투자부터 첨단 패키징과 테스트의 급부상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생태계는 차세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능력과 역량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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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2025년 반도체 장비 투자가 여전히 아시아에 집중됐으며, 중국·대만·한국이 합산 기준으로 글로벌 시장의 79%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의 74%보다 높아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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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국의 장비 투자는 493억 달러로 전년 대비 0.5% 감소하는 데 그쳤지만, 여전히 자국 반도체 기업들의 머츄어 공정 및 첨단 생산능력 투자를 지속하여 여전히 기록적인 수준에 근접했다. 대만의 장비 투자는 AI 및 HPC(고성능 컴퓨팅) 수요 기반의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90% 증가한 315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 HBM과 DRAM 투자 강세에 힘입어 26% 증가한 258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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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자국 내 첨단 공정 제조 투자 지속에 힘입어 22% 증가한 95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은 자동차 및 산업 수요 부진이 이어지면서 41% 감소한 29억 달러로 2년 연속 역성장을 나타냈다. 북미는 앞선 생산능력 확대 이후 투자 속도가 조정되며 20% 감소한 109억 달러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은 신흥 반도체 생산 시장의 활동 확대에 힘입어 25% 증가한 52억 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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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에 인용된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 통계 보고서(Worldwide Semiconductor Equipment Market Statistics)'는 SEMI와 일본반도체장비협회 회원사들이 제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산업의 월별 매출 실적을 요약한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