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회원사인 KSM 그룹 김윤호 회장이 반도체 장비 부품업계로서는 최초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사진1.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KSM그룹 김윤호 회장(사진 오른쪽)
지난 10월 23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한 제19회 전자IT의 날 기념식에서 김 회장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대한민국 전자 및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포상으로, 이번 수상은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업계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김윤호 회장은 지난 45년간 반도체 장비 부품의 국산화에 헌신해왔다. 그는 반도체 장비용 서셉터, 진공 부품인 용접형 벨로우즈, 자성유체씰 등을 국산화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장비 진공 부품인 용접형 벨로우즈는 1990년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고 있다.
KSM은 반도체 장비의 핵심 부품인 메탈 및 세라믹 서셉터의 국산화에도 성공하며 글로벌 장비사와 함께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일본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정밀하고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제조사의 수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첨단 공정에 사용 가능한 신소재 서셉터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는 반도체 공정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기존 세라믹 서셉터만으로는 공정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KSM이 개발한 신소재 히터는 고온과 부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 글로벌 장비 업체들이 직면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2. KSM의 대표 제품 용접형 메탈 벨로우즈(Welded Metal Bellows)
김윤호 회장은 “앞으로도 기술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 부품 업계의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