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팹 장비 투자 2017년 최대 전망

2017년 9월 13일 - SEMI 가 최근 발표한 세계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반도체 팹 장비에 기록적인 투자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EMI가 추적 조사한 296개 전공정(Front End) 설비 및 라인 가운데 30개 설비 및 라인이 팹 장비에 5억 달러 이상 지출을 보여준다. 2017년 (신규 및 리퍼비시) 팹 장비 지출은 37퍼센트 증가하여, 550억 달러로 새로운 연간 지출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SEMI 세계 팹 전망은 또한 2018년에 팹 장비 지출이 또 다시 5% 증가하여 약 58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최고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전 최고 지출액은 2011년에 기록된 약 400억 달러였다.

2017년 지출액은 이 금액보다 약 150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EMI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지출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장비 투자가 이루어진 지역은 한국으로, 2016년 보고된 85억 달러에서 2017년에는 약 195억 달러로 증가하였다. 이는 전년 대비 130퍼센트의 성장이다. 세계 팹 전망 보고서는 2018년에도 한국의 지출이 여전히 가장 클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한편으로 중국이 125억 달러로 (전년 대비 66퍼센트 성장하며) 장비지출 2위 국가로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다. 미주, 일본, 유럽/중동에서는 두 자리 수 성장이 예상되며, 기타 지역의 성장은 여전히 10퍼센트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세계 팹 전망 보고서는 2017년 삼성의 팹 장비 지출이 전공정(Front End) 장비에 대하여 160억에서 170억 달러까지 두 배 이상 늘어나고, 2018년에도 추가로 150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른 메모리 생산업체들도 대규모로 지출을 증가하여, 올 한해 메모리 관련 지출액은 총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리(178억 달러), MPU(30억 달러), 로직(18억 달러), 디스크리트, 전력, LED(18억 달러) 등 기타 시장 부문도 장비에 큰 규모로 투자할 것이다. 이러한 제품 부문이 2018년에도 투자를 주도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세계 팹 전망 보고서는 2017년 62개의 진행중인 건설 프로젝트를 추적 조사하였으며 2018년에도 42개 프로젝트를 추적 조사할 예정으로, 이 중 다수는 중국에서 실행된다.

About SEMI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 SEMI는 1970년에 미국에서 설립되었고, 반도체 장비, 재료, 설계,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 등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협회입니다. 한국 내 270여 개 회원사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2,000 개 이상의 기업이 SEMI에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부를 두고 서울, 방갈로르, 베를린, 브뤼셀, 그르노블, 신주, 상하이, 실리콘밸리(밀피타스), 싱가포르, 도쿄, 워싱턴 D.C에 지사를 갖고 있습니다. 국제표준규격(Standards), 무역전시회(SEMICON Exhibition), 마켓통계, 기술 심포지엄 및 교육, 대정부관계 등의 활동 뿐 아니라, FlexTech와 MEMS & Sensor(MSIG)와 전략적 제휴 파트너를 맺고 기술적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www.semi.org/ko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