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2017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 566억 달러로 발표

2018년 4월 9일 —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 SEMI는 글로벌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 (WWSEMS)에서 2017년 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이 총 566억 달러로, 전년 매출인 412억달러에 비해 37퍼센트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한국은 180억 달러의 장비 매출로 이전의 투자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처음으로 가장 큰 신규 반도체 장비 시장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대만은 2위로 떨어지며, 11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한국, 유럽, 중국, 일본, 북미지역은 연간 지출 속도가 상승하였다. 하지만, 대만을 비롯한 세계 나머지 지역(주로 동남아시아)은 신규장비 시장이 축소하였다.

장비 매출은 27퍼센트 증가한 중국은 2년 연속 세 번째로 큰 시장을 유지하였다. 2017년 일본과 북미의 장비 시장은 각각 4위와 5위의 자리를 지킨반면, 유럽 시장은 6위로 뛰어 올랐다. 전 세계적으로 기타 전공정 부분은 40퍼센트 증가하였고, 웨이퍼 가공 장비 시장 부문은 39퍼센트 상승하였으며, 조립 및 패키징 부문은 29퍼센트 증가하였고, 전체 테스트 장비 매출도 27퍼센트 늘어났다.

SEMI 회원사와 일본 반도체 장비 협회(SEAJ, Semiconductor Equipment Association of Japan)가 제출한 데이터를 종합한 글로벌반도체 장비시장통계(WWSEMS) 보고서는 세계 반도체 장비 산업의 월별 청구서 수치를 요약하였다. 포함된 부문으로는 웨이퍼 가공, 조립 및 패키징, 테스트, 기타 후공정 장비 등이 있다. 기타 전공정에는 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팹 설비 장비 등이 포함된다.